서울 양재역 동맥경화 검사, 콜레스테롤 수치만 정상이면 안심해도 될까요?
■ 서울 강남 라이프의원 김성국 원장이 알려드리는 혈관 나이 관리법 - 특허 등록된 혈관내피 관리 프로그램 '엔도셀테라피'까지
진료실에서 드물지 않게 마주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방금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를 손에 들고 '콜레스테롤 정상'이라는 문구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시던 분이, 몇 달 뒤 흉통이나 어지럼증으로 다시 병원을 찾으시는 경우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라이프의원 김성국 원장입니다. 심뇌혈관 진료를 35년 이상 이어오면서 이런 사례를 여러 번 마주하며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는데, 그럼 혈관은 괜찮은 건가요?"
오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혈관 상태와, 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혈관 건강의 출발점이지, 최종 확인 검사는 아닙니다.
내 혈관이 실제 나이보다 젊은지 늙었는지는 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Q.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데도 동맥경화가 진행될 수 있나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속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여러 지표 중 하나일 뿐, 혈관 내벽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직접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동맥경화는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생기는 문제라기보다,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그 아래로 산화된 콜레스테롤과 염증 세포가 쌓이면서 경화반(플라크)이 서서히 형성되는 만성 염증성 변화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피검사 수치만으로는 이러한 혈관 내부의 변화를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Q. 동맥경화, 정확히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동맥경화는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어 딱딱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젊고 건강한 혈관은 혈류에 따라 유연하게 늘어나고 줄어들지만, 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이러한 탄력을 잃고 내부 통로가 좁아지게 됩니다. 이 과정이 뇌로 가는 혈관에서 일어나면 대표적으로 뇌졸중, 심장 혈관에서 일어나면 대표적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콜레스테롤 수치 외에 어떤 위험 요인을 함께 봐야 하나요?
동맥경화는 여러 위험 요인이 겹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아래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고혈압·당뇨 : 혈관 내피세포에 지속적인 압력과 당 독성을 주어 혈관 벽을 얇고 딱딱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흡연 : 담배 속 유해 물질이 혈관 내피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연령 : 유전적 요인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혈관 탄력 저하도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복부비만·이상지질혈증 : 내장지방과 중성지방 수치도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위 항목 중 두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혈관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 혈관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목 부위에 위치한 경동맥은 피부와 가까워 초음파로 혈관 내중막 두께(IMT)와 경화반 유무를 비교적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뇌와 심장으로 향하는 주요 혈관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는 치과 치료처럼 통증이 있거나, 위내시경처럼 금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 준비 단계 : 편안하게 침대에 눕기만 하시면 됩니다.
* 검사 진행 : 목 주위에 따뜻한 젤을 바르고, 초음파 기기를 대어 모니터로 혈관 속을 관찰합니다.
* 소요 시간 : 왼쪽, 오른쪽 목을 모두 확인하는 데 딱 10분~15분 이면 충분합니다.
통증 없이 화면으로 내 혈관벽의 두께와 피가 흐르는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검사입니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경동맥초음파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고려해 보시길 권합니다.
✅ 고혈압 또는 당뇨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 흡연 중이거나 과거 흡연 이력이 있다
✅ 심뇌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다
✅ 최근 계단을 오를 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찬 적이 있다
✅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이 있다
✅ 40대 이상이며 최근 5년 내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
Q. 이미 진행된 동맥경화,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과거에는 동맥경화가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렵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적절한 자극과 관리를 통해 혈관 내피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라이프의원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혈관내피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둔 관리 프로그램 '엔도셀테라피'를 연구해왔습니다.
엔도셀테라피는 제가 특허청(현 지식재산처)에 특허 등록을 완료한 프로그램으로, 약학 조성물 투여와 체외역박동술(EECP)을 함께 병행하는 방식입니다.
♣ 약학 조성물 투여 : 주성분인 티옥트산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손상된 혈관 내피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EDTA는 체내 유해 중금속을 배출시켜 혈관 산화를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함께 활용합니다.
♣체외역박동술(EECP) : 비수술적 순환 보조 요법으로, 심장이 이완할 때 하체를 순차적으로 압박해 혈류량을 늘려주는 방식입니다. 이 자극이 혈관 내피세포의 일산화질소(NO) 분비를 도와 혈관 확장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할 때는 약학 조성물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에 EECP 자극을 결합하는 '임계 시간'의 적용이 중요한데, 이는 해당 특허(제10-2878403호, 발명의 명칭: 동맥경화 치료용 킬레이션 약학 조성물 및 체외 역박동기를 이용한 투여방법)의 핵심 원리이기도 합니다. 관련 상표(엔도셀테라피, 제40-2188734호) 등록도 함께 완료된 상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콜레스테롤 약을 먹고 있는데 검사가 또 필요한가요?
A. 약물 복용 여부와 별개로 혈관 내부 상태는 다를 수 있어, 정기적인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통해 변화를 함께 살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A. 위험 요인 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40대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1~2년 주기로 검사받으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Q. 엔도셀테라피는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개인의 혈관 상태와 병력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동맥경화 관리의 핵심은 콜레스테롤 수치 하나에 안심하지 않고, 내 혈관이 실제로 어떤 상태인지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혈압, 당뇨, 흡연 여부, 가족력 등을 함께 점검하고 경동맥초음파로 혈관 두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라이프의원 ☎ 02-52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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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증상에 대한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